컵 잡는 손 모양으로 본 7가지 성격 유형

컵을 잡는 손의 모양으로 사람의 성격을 유추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1.손잡이를 감싸 잡는 유형.

다소 예민하고 방어적인 기질이 있다. 그러나 전형적인 외유내강 성격으로, 속마음만은 단단하여 뭐든 시작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만약 평소에 컵을 잡을 때 이렇게 잡지 않던 사람이 지금 이렇게 잡고 있다면, 다소 긴장해 있고 불안한 상태이므로 내가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고 있나 생각해 보는 게 좋다.

@@2.손잡이에 손바닥을 대지 않고 잡는 유형.

이런 유형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지적이다. 실용적인 성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재다능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적응을 잘 한다.

과하지 않게 외향적이며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누군가 평소와 다르게 이런 모양으로 컵을 잡고 있다면 현재 상황이 만족스럽고 잘 흘러가고 있다는 뜻이다.

@@3.손잡이에 엄지를 끼고 잡는 유형.

상당히 낙천적이며 시원시원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하지만 덤벙대거나 꼼꼼하지 못한 면이 발목을 잡기도 한다.

평소 다른 방식으로 컵을 잡던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컵을 잡고 있다면, 요즘 대체로 일이 잘 풀리고 있거나 또는 오랜 숙원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해도 좋다.

@@4.손잡이 끝만 살짝 잡는 유형.

이런 유형은 상당히 이성적이고 꼼꼼하다. 또한 이 유형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으며, 항상 무언가에 집중한다. 평소 이렇게 잡지 않던 사람이 잡았다면 아마도 갑작스럽게 처리할 일이 많이 생겨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많다.

고민이라도 들어준다면 훨씬 기분이 풀릴 것이다.

@@5.손잡이에 손가락을 끼우고 컵을 감싸며 잡는 유형.

이런 사람은 사교적이며 대인 관계가 좋은 사람이다. 성격은 개방적인 편이며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포용할 줄 안다.

과감한 결단을 잘 하는 편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이 평소와는 다르게 이렇게 컵을 쥐고 있는 사람은 지금 상당히 편안하고 기분이 좋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